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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스타데일리뉴스]얼굴자가지방이식, 과도한 욕심은 금물
  • 2016-12-26 hit.2,180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0대처럼 탄력을 가진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꿈이다. 많은 여성들이 20대 후반에서 30대로 가면서 얼굴 살이 빠지는 등 전체적인 피부노화 증상을 겪게 되며 고민이 깊어진다. 이러한 고민을 하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지방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지방이식은 얼굴의 꺼진 부분을 보완해 이목구비를 돋보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필러시술은 다른 제품을 넣어 볼륨을 만들어주는 반면, 지방 이식은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기 때문에 감염이나 이물감 등으로 인한 염증 반응이 낮다. 또 배나 허벅지 등의 부위에서 지방을 추출하기 때문에 때론 해당 부위의 군살을 없애주기도 한다. 최근에는 미세자가지방이식술과 PRP자가지방이식술이 주목 받고 있다. 일반적인 지방이식은 채취하는 부위에서 절개 후 지방을 얻기 때문에 복잡한 절차와 잔여 반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미세자가지방이식술은 이전의 지방이식술보다 효과를 배가시킨 수술법으로, 지방흡입 시 지방세포의 손상이 없도록 하고, 원심분리를 이용해 순수 지방만을 추출한다. 초기 파라핀이나 실리콘을 사용한 시술이 부작용을 초래했던데 반해, 자신의 지방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안정성을 높였다. PRP자가지방이식술은 자신의 혈액에서 분리된 혈장을 이식하는 것으로, 원심분리기를 통해 분리된 혈장 속 풍부한 혈소판이 이식 후 생착률에 도움을 준다. 또한 PRP는 1차 지혈 과정과 상처 치유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콜라겐 다발과 연동돼 자가이식조직의 조직 특성이 증진되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지방이식술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이식한 지방의 생착률이다. 이식한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이식한 부위에 남아 있어야 가시적인 수술 효과를 볼 수 있어서다. 즉 지방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공기 노출 시간을 줄이고, 지방을 흡입하면서 손상을 최소화해야 하며, 바늘구멍 크기의 미세한 관을 사용함으로써 정교하게 이뤄져야 지방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장비와 의사의 숙련도 및 시술 노하우가 중요하다. 압구정로데오 레이첼성형외과 유승원 원장은 "자가지방이식은 조화로운 입체감과 균형감으로 수술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지만, 과도한 지방이식 주입보다는 본인의 얼굴과 조화가 되는 라인을 고려해 시술해야 전체적으로 균형 있는 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